53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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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날 작성일18-12-10 13:31 조회610회 댓글0건본문
13일 오후 5시 20분경이었습니다. A군 등을 포함해서 중학생 4명이 초등학교 동창생인 다른 C군을 불러냅니다. 불러낼 때는 우리가 갖고 있는 물건을 돌려주겠다 이렇게 해서 불러낸 후에 아파트 옥상으로 함께 올라가요. 나중에 이것이 A군과 중학생 4명이 끌고 올라가 그 옥상에서 주먹과 발로 1시간 동안 초등학교 동창생 C군에게 폭행을 가합니다. 결국 1시간여가 지난 6시 40분경에 C군이 폭행을 견디지 못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을 하는데 현재 이 추락을 한 것이 어떠한 원인이 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마는 결과적으로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을 한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을 했고요. 119에 신고를 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가해자 4명은 벌써 말을 맞춰 c군이 자살한걸로 몰아가고있습니다.
C군은 저희 교회다니는 학생입니다.
체구가 작고 여린 마음 착한아이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일부 아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힘들어했으며 지금 가해자들이 초등학교때부터 알고있었던 또래 아이들로 알고있습니다.
다문화가정에서 힘들고 외롭게 살던 아이였는데 죽기직전까지도 엄청난 고통으로 너무나고 힘들어했을 아이를 냉각하면 마음이 찌져집니다.
제발 이 아이의 죽음이 외곡되고 진실히 묻히지 않게 철저한 조사와 가해자학생의 (살인죄)강력한처벌을 받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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