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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악법들이 통과되는 이유 (feat. 조던 피터슨-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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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날 작성일18-12-08 20:24 조회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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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대학에서는 서구의 대학과 마찬가지로,

억압 vs 피억압의 네러티브로 정치적 올바름(PC)의 정체성 정치를 하는 이념이

십수년전부터 만연해 왔고 이러한 세뇌교육이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지속적으로 페미교육 명목으로 이어져 왔죠.

이는 당연히 대학교육을 받는 언론계의 기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쳤고 

이로인해 페미를 절대 선으로 인식하는 보도가 조중동한경오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죠.

십수년 전부터.

 

 그리고 오늘 자한당과 민주당이 합동으로 고작 반대 4표로 페미 악법을 통과시킵니다.

남녀 간의 연애의 영역까지 국가가 개입하면서 법을 악의적으로 사용할 방법을 열어준 것이죠.

이는 기존에 메갈과 워마드가 해오던 작업의 연속성 상에 존재하죠.

성별 간 두려움과 피해의식 그리고 혐오의 감정을 증가시키는 것.

 

 정권이 달랐다면 이를 막을 수 있었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메갈 워마드의 탄생시점은 보수정권 집권 시기이고,

성범죄 무고 건수가 2011년 이 후 매년 가파르게 증가했으며,

장애인보다 여성에게 높은 가산점을 주는 등의 역차별 법안들도 보수정권 집권 시기에 벌어졌죠.

 

 이러한 움직임은 근본적으로,

'정체성 정치'의 이념을 기계처럼 수호하는 자들이 학계를 시작해 언론계 정치계를 휘어잡게 되며 생긴 일입니다.

학계의 이념적 유행이 결국엔 사회에 영향을 미친 것이죠.

 

실제로 여성정치인은 무조건 뽑아야 한다는 한 여대의 남성 교수가 

새누리당 공천위원장이었던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죠.

진보/보수를 표방하는 신문들과 정치인들 대부분이 정체성 정치에 물들어 있습니다.

 

 정체성 정치가 무엇인지는 아래 교차성(intersectionality)에 대해 설명한 영상을 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한글자막을 켜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지배자 피지배자 구도의 이념적 교육은 사회를 이롭게 만들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결과의 끝은 대규모 학살과 사회의 파괴로 이어져 왔죠.

막시즘이 그랬듯이.

 

 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였던 조던 피터슨이 

정치적 올바름이 왜 대학에 이어 사회를 망가뜨리는지에 대해,

그 이념의 논리적 결함을 설명한 것이 아래 약 15분짜리 영상입니다.

(한글 자막을 켜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요약하자면  정체성정치를 하는 이들이 그들의 행동을 약자에 대한 동정심으로 위장해 왔지만

실제론 그 이면의 동기엔 동정심이 아닌 복수심과 권력욕이 있다는 통찰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결국 그 결과가 사회에 해악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거죠.

 

 이를 극명히 보여주는게 익명성과 가면 뒤에 숨은 메갈 워마드의 폭력성이죠.

남녀간 혐오감정과 피해의식을 부풀리는 페미니스트들의 정체성 정치는

결국 가정의 해체와 출산율 저하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소수 페미정치인들은 이런 압제자 비압제자 구도에서 형성되는 혐오감정을 양분으로

커다란 이권을 얻게 되죠. 과거 막시즘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평범한 남성들과 여성들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페미악법들이 통과하는 것은 조던 피터슨 교수의 문장을 빌리자면,

기본적으로 대학의 사회과학과 인문학이 정체성 정치라는 종교 의식을 반복하는 

이념의 신도들에 의해 무너지면서 벌어지게 된 일입니다.

 

 이 이념이 보수 진보 언론 모두를 점령하고, 시위를 만들고, 여론을 만들고,

정치로까지 진출하며 지금과 같이 여당 야당의 어떤 정치인도 막지 못하는 파도가 된 것이죠.

이로 인해 정권이 보수냐 진보냐에 상관없이 페미악법이 꾸준히 국회에 올라오고

통과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립 유치원 비리 개혁법은 쉽게 좌초시킨 자한당이 

페미법안은 민주당 자한당 통틀어 고작 반대 4표만 나온 것처럼.


이는 대학이 바로서지 않는 다면 계속 벌어지고 악화될 일입니다.

세대간 문제가 아닙니다. 

정치적 올바름이란 함정에 빠진 학계의 문제이고 이에 물든 저널리즘의 문제이고, 

결국 시간이 지나 그들이 밀어 올린 페미정치세력이 진보 보수 양쪽 모두를 점령한 거죠.

 

그리고 이들은 이러한 이념에 거스르려는 사람에게는 악의적 보도와 SNS를 통해 린치를 가하죠.

마치 산이와 유아인에게 벌어진 일처럼.


 아래는 2018년 10월 30일에 공개된,

페미니스트 언론인 헬렌 루이스가 조던 피터슨 교수(전 하버드대, 현 캐나다 토론토대 심리학 교수)를 

인터뷰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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