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젠-10 전투기 여성 조종사, 훈련 도중 사망

中 젠-10 전투기 여성 조종사, 훈련 도중 사망 (베이징 AF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중국 언론은 중국의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 중 한 명인 위쉬(30)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젠-10 전투기 조종사인 위쉬는 공군 팔일 곡예비행단 소속으로, 11일 허베이성에서 정기 훈련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추락했으며 탈출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014년 11월 11일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린 에어쇼에 출전한 위쉬가 탑승을 준비하는 모습. sjh940214@yna.co.kr (끝)